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 40여 명이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경복대학교로 이동함에 따라 의료지원 운영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해당 의약품들은 잼버리 대원들이 묵게 될 숙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질환, 알레르기, 근육통 등에 대비한 상비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남양주시약사회 김종길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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