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9일 부군수실에서 '2023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업종 민간위원과 군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2023년 감차 규모를 확정하고 2024년 택시 감차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심의 결과는 2023년 택시 감차사업에 반영 된다.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택시 감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군의 감차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돼 안타깝다"며 "택시업계의 운영 효율화와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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