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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김성수 경기도의원, "신덕풍역은 당초 계획 장소에 맞게 설치돼야"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내 신덕풍역 설치 관련 정담회 모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9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내 신덕풍역 설치에 대한 설명 및 상호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과 고붕로 과장과 신덕풍역 설치 추진위원장 설광수, 덕풍현대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이은경, 한솔3단지 입주자 대표회장 권대경이 참석했다.

 

신덕풍역 설치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광수 위원장은 "교산 신덕풍역 설치는 덕풍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교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내 가칭 신덕풍역이 코카콜라 하남물류센터 위치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덕풍역이 최초에는 코카콜라 하남물류센터 위치에 설치하도록 계획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장소 남쪽으로 이전 변경됨에 따라 2019년에 이어 올해 덕풍동 주민들이 신덕풍역을 코카콜라 물류센터에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총 7,1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각 기관에 전달했다.

 

경기도 철도건설과 고붕로 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으며,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안을 도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의원은 "경기도는 동 사업을 잘 조율해 주는 입장이니 철도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경기도 철도건설과 고붕로 과장에게, 우리 지역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이 잘 반영되도록 요청했다"라며, "신덕풍역이 당초 장소가 아닌 제2의 장소로 설치된다면 덕풍1동의 낙후성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덕풍동 주민의 교산 신도시 내 신덕풍역 설치 요구는 지역주민이 자기 이익만 추구하기 위한 억지 주장도 아니다"라며, "신도시와 원도심 주민이 공동으로 지하철역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덕풍역 장소 결정의 중심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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