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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실무협업 아이톤 대회 개최

'2023 킨텍스 실무협업 아이톤 대회'포스터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발전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2023 킨텍스 실무협업 아이톤(Ide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명칭인 '아이톤(Idea-thon)'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긴 시간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로 3년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 킨텍스는 △인포그래픽 형식의 제안서 양식과 △엘리베이터 피치 형태의 심사방식을 도입하여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변화를 꾀한다. '엘리베이터 피치'의 경우 엘리베이터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1분 이내로 사업의 핵심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피칭기법으로, 스타트업에서 주로 이용되는 기법이다.

 

지난 2차례 공모전의 지원 자격을 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로 한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기업 등 영리 단체에 소속되지 않으며 연구·협업 기간 중 합의된 일정에 따라 킨텍스 출근이 가능한 모든 대학(원)생 및 일반인으로 참가 기준을 확대하였다. 단, 한 팀당 3~4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개인(1인) 참가는 불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자유주제 또는 킨텍스가 제시하는 주제 4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킨텍스 제시 주제로는 △(사업전략) 킨텍스 개최 전시회 대형화 전략 수립과 △(운영전략) 수도권 전시·컨벤션센터(킨텍스-잠실) 운영 차별화 전략 수립, △(ESG전략) 마이스 4.0 시대 지역사회 상생 방안 수립, △(운영전략) 킨텍스 제1·제2·제3전시장 특성화 운영전략 수립이 있다.

 

대회는 피칭 및 면접을 통해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한 뒤, 실무협업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자가 제출한 인포그래픽 제안서를 평가하여 상위 6개 팀을 선발한 뒤, 엘리베이터 피치 및 면접을 통해 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은 킨텍스 실무진과 함께 제안서 내용을 실행할 수 있는 연구 및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팀별 연구·협업비를 지원하고, 실무자 멘토링을 통한 산학협력 경험을 제공한다. 약 3개월 간의 협업기간 종료 후, 우수한 성과를 낸 수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킨텍스 인턴사원 채용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발전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실무협업 아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하며, "각계각층 유능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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