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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남도교통연수원 택시운수종사자- 천원 택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강진개인택시 최성호 지부장,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 이병희 교통연수원장, 강영석 성전택시대표 / 사진제공 = 강진군

강진군은 지난 9일,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와 함께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교육생을 위한 천원 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 이병희 교통연수원장, 최성호 대표 등 6여 명이 참석했으며, MOU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교육생 등이 단돈 천 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 기숙사에 입사하는 교육생들이 천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생활·교통 편의가 대폭 증대됨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증대와 함께 읍내권의 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병희 교통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이 천원 택시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여러 요식업체를 비롯해 읍내권에서 충분히 즐기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군의 경제활성화와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는 "읍까지 왕복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제공해, 강진에 방문한 교육생들의 복지를 한 단계 향상시키고,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전남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1988년 개원 이래 사람 중심 교통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200만 전남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2015년에는 강진 성전면에 신축 · 준공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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