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는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할 수 있고 측정한 개인 건강정보는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시는 거주지 주변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 인창문화센터(2권역)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3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5곳에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7월 말 기준 총 7,000여 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시는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 중 고위험군 등 건강정보이상자를 선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6종 자가체크 및 모니터링을 하고 구리보건소의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월부터 운영한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를 연계한 성별, 연령별, 질환별 건강위험관리군 등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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