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계 조정 연구용역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용역의 범위는 ▲통복동·비전1동 △신장1동·신장2동 ▲현덕면·안중읍 등 총 3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으로는 평택시의 발전에 따라 행정구역 재조정이 필요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조사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객관성·전문성·타당성을 갖춘 합리적인 경계 조정안을 마련하고, 도·농 복합도시에 따른 행정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행정구역 조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성장에 따라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연구 결과가 합리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