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상반기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총고객예탁자산 40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1723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1567억원, 당기순이익 1409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세전순이익 4669억원, 영업이익 4384억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기금 약 8조9000억원, 연금자산 약30조원 돌파하는 등 총 고객예탁자산 40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아시아 외 선진국에서 현지 금융사(영국 GHCO)를 인수하는 등 성과를 보이며, 해외법인에서만 세전순이익 443억원, 상반기 누적 634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및 차별화되는 투자전략을 통해 수익성과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