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사천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금 지급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사천시

사천시는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안정시키고자 8월 중순경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됐다. 농사용 갑의 경우 kwh당 16.6원에서 32.3원으로 96.9%, 농사용 을의 경우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각각 인상됐다.

 

이에 시는 8월 중순경에 2023년 1~3월분 한전 부과 농사용 전기요금 평균단가(kwh)와 2022년 1~3월분 농사용 전기요금 평균단가 차이의 50%(12원/kwh)를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3개월(2023년 1~3월) 전기요금의 합이 6만원 미만인 자,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총 지원금액이 15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는 사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 총 506개소이며, 전기사용량은 1572만 2679kw/h, 총지원금은 1억 8300여만원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문영춘 과장은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