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 냉방비 30만원을 경로당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일 발표된 전라남도 폭염 피해 예방 긴급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예산 성립전과 예비비를 사용해 경로당 285개소에 총 8,550만원을 지원했다.
광양시는 온열 질환자 발생 예방 및 전기세 부담 해소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소당 30만원의 현금을 지원했고, 경로당별 지급 안내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긴급 냉방비 지원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무더위로 지치고 물가 상승으로 힘든 와중에 긴급 냉방비 지원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힘든 시기를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