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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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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간호학과 황보승연, 이은솔, 이민영 학생 팀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11일 울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울산 지역 4개 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회 울산지역 대학생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춘해보건대 국제교류원에 따르면 11일 울산대학교 신아산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회 울산지역 대학생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9개 팀이 참가해 4팀이 입상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 두 팀이 참가했고, 간호학과(3학년) 황보승연, 이은솔, 이민영 학생 팀이 '인도네시아 자바지역 반둥 치타룸 강 수질개선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간호학과 팀원들은 평소 국제협력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거나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수강하는 등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공모전이 열려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최우수상 팀의 조장 황보승연 학생은 "국제협력 동아리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어서 참여했는데, 이렇게 큰 행사인지 몰랐고, 수상까지 해 매우 기쁘다. 공모전 OT, 교수님과 해외전문가 멘토링도 받는 기회가 있어서 도움이 됐고 제안서 작성과 영상 제작 등으로 배운 점이 많았다. 다른 학생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ODA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을 지도한 국제개발협력센터장 김창희 교수는 "울산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제1회 대학생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에 우리대학에서 두 팀이 참여해 주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팀은 물론 응급구조과 2학년(김건형, 김유빈, 이승문, 임혜린)의 스리랑카 마탈레 지역 사업제안서도 훌륭했다. 두 팀 모두 더운 방학기간에 열심히 끝까지 참여해줘서 고맙고, 학부생들이 ODA 관심을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낸 것 자체가 놀랍고 감사하다. 앞으로 행사 규모도 커지고 지원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와 국제협력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보다 많이 참여해 국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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