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오는 14일부터 부산신항 7블럭에 공급하는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이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동, 총 484세대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세대, 84㎡(A·B·C타입) 344세대로 구성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소나무·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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