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지난 11일 휴사이드에서 한 달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여름방학'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한 달간, 지역살이, 대안적인 삶, 귀농, 창업, 취업과 삶의 힐링이 필요한 타지역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상주 지역의 호감도와 상주 매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참여자 전원이 참석해 수료장을 받았으며 한 달간 경험한 지역살이에 대한 소감을 공유했다. 청년들은 "이번 지역살이가 지역민들과 교류하며 지역을 경험하고 상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달살이가 상주의 매력과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집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속적인 인연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