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재 보호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14일 밝혔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용기내 챌린지'는 개인 용기를 소지하여 개항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먹거리 입구에서 확인 후 무료로 간식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먹어서 세계 속으로' 프로그램에서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개항장 에코프렌즈'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지정된 장소(인천역, 신포역, 인천아트플랫폼 버스정류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확인 도장을 받은 후 행사장 내 에코 스테이션에서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부내용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현은 "이번 문화재 야행에서 준비한 친환경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노력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에 상당히 의미있는 실천이 될 것"이며,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친환경' 야행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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