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3~11일 '글로벌 인재양성, 출향인 초청 고향 청소년 해외연수'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삼형제 기업인 권중천 회장(희창그룹)과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코리아), 권일연 대표(미국 H-마트)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참여 남·녀 고교생 21명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하버드, MIT, 예일)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를 둘러 보았다.
마지막 날 후원사 초청으로 H마트 본사를 방문해 세계시장에서 판매되는 예천군 농산물과 출향인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며 꿈을 키웠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소중한 체험을 한 시간이였다"라며 "보다 더 큰 꿈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예천군수)은 "글로벌 인재로서 출향인의 성공담을 새겨 국가와 지역을 위한 큰 인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희창그룹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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