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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대, 공군본부 정책실과 연례정책협의회 개최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이 연례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은 공군본부 정책실과 공항분쟁관리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연례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신라대 미래항공융합관 항공대학장실에서 김재원 항공대학장이 주관해 공군본부 정책실 류치성 부이사관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공항분쟁관리와 관련한 강의 지원 ▲공항분쟁관리 특강 및 세미나 개최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23' 견학 시 안내 지원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협의했다.

 

이번 연례정책협의회는 지난 해 체결한 신라대 항공대학과 공군본부 정책실 간 공항분쟁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MOU) 내용에 따라 개최됐다.

 

공군본부 정책실 류치성 부이사관은 합의된 교육 프로그램을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공군본부 정책실의 갈등관리(공항분쟁관리) 워크숍에 신라대가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이두형 교수는 "향후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부산 지역은 김해국제공항까지 2개의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지역이 되므로 공항과 관련한 여러 갈등과 분쟁도 증가할 소지가 있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 분야의 전문 조직인 공군본부 정책실과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국내 최초로 학부 과정에 공항분쟁관리론, 공항분쟁 해결과 협상 등 갈등 관리 분야 전공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물류, 항공교통관리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동남권 유일 항공대학으로서 지역의 항공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올해 항공기계공학과를 신설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규모와 경쟁력을 두루 갖춘 신예 항공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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