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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폴란드 측만증 캠프 등 해외 학술대회 참가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23학년도 혁신지원사업 글로벌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재학생과 전문기술 석사과정 및 인솔 교수 등이 폴란드 포즈난의 Skolioskan 클리닉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Skolioskan 클리닉의 측만증 캠프를 통해 측만증에 대한 평가, 치료, 그룹 운동 치료 및 개별 치료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연수에서는 유럽 재활치료로 유명한 Ortopedyczno 재활병원에서 의사, 치료사, 간호사, 보조기사 등과의 다학제 간 교류 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 의료 시스템에 관한 학습도 함께 진행됐다.

 

또 Ortotomas 보조기 회사 견학을 통한 측만증에 사용되는 보조기와 의수족 보조기의 생산 과정과 환자에게 적용하는 방법, 교육하는 과정들 체험해 보면서 다양한 임상 효과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석사과정인 마이스터대 시범사업을 통해 폴란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하면서 글로벌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보건대 박한규 교수와 윤성영 교수는 7월 11일부터 13일간 국내 최초로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개최되는 이탈리아측만증 협회(ISICO)의 SEAS level 2 코스에 참가해 SEAS Advanced Accreditation (SAA)를 이수했다.이탈리아측만증협회의 학술 발표대회에서 26개의 케이스 발표 가운데 12개가 대표 선정됐으며, 부산보건대에서 발표한 2건의 케이스가 선정돼 케이스 발표까지 진행하는 성과를 올렸다.

 

학생들을 인솔한 박한규 교수는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실력과 인성과 그리고 환자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물리치료사로서 자세를 가다듬는 기회를 부산보건대 전문기술 석사과정 학생들과 함께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혁신지원사업 그리고 LINC3.0 사업을 통한 더 전문적인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공 심화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 취득까지 교육 과정을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마이스터대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에는 총 12명의 석사과정 재학생들이 특화된 교육과정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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