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0일 시청 웅부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타당성 용역 착수·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율을 유도하고 양육을 돕기 위해 조치다.
보고회는 기초 현황 분석, 관련 법규 및 정책분석, 사례분석, 사업 타당성 분석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내용은, 안동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북부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안동 지역 출산율은 2021년 1.042, 2022년은 0.97를 기록 점점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분만산부인과 2개소, 민간 산후조리원 1개소가 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경북 북부권 산모들에게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산후 건강관리 제공을 목표로, 시가 차별화된 출산 친화적 환경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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