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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31일 개막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 '메타-네이처 AI'./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을 이달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의 주제는 '디지털 자연'이다. 행사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메타-네이처 AI'(미구엘 슈발리에) ▲'오퍼짓 유나이티드-인터널 저니 오브 커뮤니케이션'(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보레알리스 DDP'(댄 아셔 X LG OLED) 총 3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상예술과 디지털 아트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미구엘 슈발리에는 '메타-네이처 AI'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실제 자연과 '기술적 자연'이 얼마나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작품 속 가상 정원을 구성하는 나무, 잎, 꽃 등은 식물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이미지다. 실제의 자연처럼 개화하고 사라지는 이미지의 이면엔 데이터가 만든 인공의 생명이 숨을 쉬고 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인터널 저니 오브 커뮤니케이션'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디지털 자연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예술 사회운동가인 댄 아셔는 북극권에서만 볼 수 있는 천체 현상 오로라를 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문을 두드리는 건 서울의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DDP를 활용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유니크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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