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공개했다.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00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장성 상품 매출 증가에 따라 1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보장성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한 3145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이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825억원으로 1분기 대비 3.5%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신계약 CSM은 3588억원이다. 보유계약 CSM은 2조5055억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 전략 등을 바탕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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