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서금원, 발달장애인 위한 금융생활 체험형 워크북 제작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금융생활 역량 향상을 위한 '올바른 금융생활 알아보기' 체험형 워크북을 공동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금원은 수어 자막 교육 영상 개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온라인 교육 과정 지원 등 장애인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서왔다. 이번 개발 과정에서도 장애인 복지 전문 기관인 누림센터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발달장애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워크북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워크북은 ▲돈의 개념 및 가치 이해 ▲구매 활동(물건 값 계산하기) ▲돈을 모으는 이유(동기 부여) ▲돈을 잘 쓰는 법(소비 습관 점검하기)과 같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알기 쉬운 어휘를 사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금융 관련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카페에서 음료 값 계산하기'와 같은 실생활 속 금융 활동을 미리 체험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전문 강사 외에 보호자도 가정 내에서 쉽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조 안내서 및 교사용 지도서를 함께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쉽게 이해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워크북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금원은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들이 일상 속 금융·경제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