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니어 자원봉사자들과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자원봉사자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3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는 지역 시니어의 자원봉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리본(Re-born)'은 은퇴 후 건강 유지와 새로운 취미생활을 위한 시니어 세대의 신조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4월~5월 은퇴자 모임 현장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했으며, 이에 40여명이 교육에 참여해 폐양말목을 안마봉으로 탈바꿈 시켰다.

A참여자는 "농사 작업시 작물 고정용으로 사용된 양말목이 새용도로 탄생돼 새롭다"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봉사활동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시니어 맞춤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공유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