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프라 확충,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사업에 공모해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예천읍 백전지구는 향후 5년간 31억 원이 투입돼, 빈집·노후주택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쉼터 조성에 나서며, 재해방지 사면보강, 안전휀스 설치, 계단정비 등 안전 환경도 지원한다.
또 마을특산물, 가드너 교육 사업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에도 나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며 "새뜰마을사업을 지속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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