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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 중구 관광·경제 활성화 MOU 체결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은행 및 비씨카드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은행 및 비씨카드와 함께 부산의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부산 중구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공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생활 인구 유입 증대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 중구 및 용두산공원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고,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용두산빌리지와 중구 관광지 등 할인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및 비씨카드 페이북(앱)과 용두산빌리지 현장에 있는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1인 1회에 한해 최대 1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용두산빌리지는 중구의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침체된 중구의 관광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작했다"며 "다가오는 가을철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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