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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동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조성 준비 ‘착착’

성동시장에서 서비스 혁신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진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경주시를 포함은 5개 기관은 지난 8월 17일 성동시장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매력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 시장혁신 캠페인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경주소방서 황오119센터 ▲성동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비스 혁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당일 캠페인에 앞서 5개 기관은 3대 서비스 개선 및 2대 역량강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고객서비스 개선 위한 기관 간 융합사업 개발 ▲결제편의, 위생환경 개선, 정직한 상행위 ▲가격/원산지 표시 등 고객신뢰 회복 ▲시설 점검 생활화 통한 안전 시장 만들기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캠페인 종료 후에는 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시장 내 소방차가 진입해 긴급화재 발생에 대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재훈련 실시도 병행했다.

 

한편 성동시장은 올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이 선정돼 2억 6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올 12월까지 중기부 주관·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결제편의부터 상인역량 강화, 안전관리까지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여기 있는 상인들은 물론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만의 특성 있는 시장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동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역 상권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대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반드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에 선정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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