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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에어부산서 직무훈련 진행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캐빈크루 스탠바이' 승무원 직무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에어부산 본사에서 '캐빈크루 스탠바이' 승무원 직무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의 에어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라대 LINC3.0 사업단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빈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몸소 깨닫게 하는 직업훈련으로 ▲승무원 업무의 이해 ▲비상장비 ▲A320 Door실습 ▲비상탈출 Slide 탑승훈련 ▲유니폼 시착 후 서비스 실습 등을 훈련했다.

 

특히 에어부산의 실제 캐빈승무원 신입 교육생이 받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동일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직무훈련에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정이령 학생은 "학교의 지원으로 항공사를 방문해 실제 승무원들이 받는 직무훈련을 경험해 보게 돼 영광이다"며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명의 학과 선배가 에어부산 승무원으로 입사했다고 들었다. 이번 직무훈련에서 잘 배워 꼭 항공사 승무원으로 입사해 다시 정규 훈련을 받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에어부산이라는 지역 항공사와 함께 지역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본 직무훈련을 기획하게 됐다"며 "신라대 LINC 3.0 사업단은 재학생 대상 역량강화 직무훈련 이외에도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산학연 공유·협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산업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협력기반구축형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2년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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