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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추진

진주시 보건소 입구. 사진/진주시

진주시는 난임으로 고민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은 양의학적 난임시술 외 더 다각적인 난임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의학적 보완 치료를 통해 저출산 극복과 임신 성공률을 높여 출산율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거주(주민등록지)하고 있고,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 소견이 없는 난임부부이다. 지원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으로 선정되고, 이미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한다. 

 

지원 금액은 부부당 160만 원 한도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 검사(간 기능, 신장 기능, 고지혈증, 혈색소, 혈당 등)와 3개월간 한약 복용 및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3개월간 2주에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까지 지정 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을 축하하고 임신과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사업들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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