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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모래놀이 심리상담' 운영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인구정책과 청사 내 프로그램실에서 '모래놀이 심리상담'을 운영한다. / 사진제공 = 곡성군

곡성군(군수 이상철) 드림스타트센터가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인구정책과 청사 내 프로그램실에서 '모래놀이 심리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래놀이 심리상담'프로그램은 지난 3일에 실시된 아동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의산만, 과잉행동, 공격성, 분노조절 문제를 겪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모래놀이 심리상담은 규격화된 모래상자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언어적 치료 방식이다.

 

이 기법은 아동의 깊은 심리에 다가가기 위해 개발되었고, 아동이 스스로의 문제나 상처를 인지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아동이 그들의 내면의 문제를 모래놀이로 표현하게 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리 아이가 마음을 닫아 이야기하지 않을 때, 모래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은 것 같다. 이 경험을 통해 부모로서 아이와의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그를 더 잘 이해하고 지지하며 성장하게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사회에서 아동의 정서 및 심리적 안정은 건전한 성장의 기초이다.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동의 심리와 정서 문제에 대응하는 놀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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