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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주한멕시코대사와 진출 중견기업 지원 방안 논의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 "경제 협력 강화위해 긴밀 소통"

 

지난 18일 열린 주한멕시코대사 초청 중견기업 간담회에서 (앞줄 왼쪽 3번째부터)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계가 주한멕시코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멕시코 진출 중견기업의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인팩, 신성델타테크, 코다코 등 중견기업 관계자 그리고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의 활발한 멕시코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현지 사업 운영을 위해서 ▲투자 인센티브 강화 ▲우수 인력 수급 정책 마▲련 ▲행정 절차 개선 등 포괄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자 세제 지원 확대', '한국-멕시코 직항 개설', '현지 인력 장기 재직 유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 신규 투자 확대 및 현지 법인 운영 지원 제도도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는 "1억2600만 인구의 내수 시장을 보유한 멕시코는 한국 중견기업에게 매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목적지가 될 것"이라면서 "외국 중견·중소기업의 멕시코 진출과 성장 지원을 우선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중견련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멕시코 정부가 전격적으로 발표한 수입 관세 인상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포함해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멕시코 진출 확대와 양국 간 우호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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