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가동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경영합리화 등 추진과제별 세 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위원들의 경력 및 전문성을 고려해 역할을 분담했다.
임형욱 변호사는 경영혁신 소위원장을 담당한다. 건전성관리 소위원장에는 이해선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경영합리화 소위원장에는 김준기 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경영혁신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필요시 활동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김성렬 위원장은 "위기 속에서 교훈을 얻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며 "반드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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