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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배추 수확하고 허브 심고’…서울시, 농업체험 유·청소년 600명 모집

서울시내 어린이집·유치원생, 초·중등생 대상
‘힐링농업체험학습’ 진행
내달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40명 단위로 총 15회(회당 2시간) 운영
22일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서 신청

서울시는 서울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학생들이 허브 모종심기를 하는 모습./서울시 제공

가을철,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체험이 내달 1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 어린이집·유치원생·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습은 농촌생활, 농산물 수확, 식생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농촌생활 체험은 시골풍경 감상, 식물터널 관찰, 전통 농기구 체험, 곤충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는 쌀 도정, 배추·무 수확, 허브 심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식생활 체험에서는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 가마솥에 감자·옥수수 찌기 등을 하게 된다.

 

체험은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5회(회당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각 교육기관에서 단체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회 체험 인원은 40명이다.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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