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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조기취업 등 코엑스서 '일·학습 병행' 박람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성화고 및 대학 등 200여 개 기관과 중학생, 특성화고등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일과 학습 병행은 맞춤형인재 확보 및 조기취업이라는 강점을 갖는다고 고용부 등은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특성화고 단계인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전문대 수준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4년제 대학 등 다양한 유형이 소개됐다. 또 훈련직종체험을 비롯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활용 훈련장비실습, 취업정보제공 및 진로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 밖에 도제학교 학생들이 일·학습 병행을 통해 느낀 점을 표현한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 경진대회'도 열렸다. 또 이를 참관한 중학생들에겐 자신의 진로 등을 설계를 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고용부와 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올해 두 번째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한 일·학습병행 사업에 현재까지 1만9000여 개 기업과 13만9000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맞춤형 숙련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학생·구직자는 조기취업을 통한 구직기간 단축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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