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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H2 MEET 컨퍼런스 2023 라인업 발표,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지난해 컨퍼런스 모습.

전세계 수소 산업 관계자들이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H2 MEET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H2 MEET 컨퍼런스 2023'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H2 MEET 컨퍼런스 2023은 H2 MEET 2023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와 정책 입안자 등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역대 최대규모다.

 

행사는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테크 토크(Tech Talk)'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리더스 서밋은 수소업계 리더와 전문가 등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가별 수소 정책과 전망 등을 논의한다. 9월 14일과 15일 열린다. 쉐브론 앤드루 밍스트 수소사업 총괄이 '수소-기회와 과제'를 주제로한 기조 발표를 맡았고, TUV 라인란드와 맥킨지 앤드 컴퍼니 등 글로벌 기업 수소 책임자들이 키노트로 이어간다.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준비됐다. H2코리아 주최로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총회와 포럼도 함께 열린다.

 

컨트리데이는 네덜란드와 스웨덴 등 8개국이 수소 정책과 대표기업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테크토크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 밸류체인 최신 기술 정보를 발표한다. 리스타드 에너지 등 기업이 '테크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H2 글로벌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도 결선 발표회를 갖는다.

 

그 밖에도 한국산업연합포럼에서 주최하는 '수소경제 및 수소 산업 현황 평가와 정책과제'에 관련된 세미나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최하는 '청정수소 방법론과 산업 밸류체인'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각각 14일과 15일 마련된다.

 

H2 MEET 조직위는 홈페이지에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9월 1일 오후 2시 사전 등록을 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래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수소가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소산업 및 기술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H2 MEET Conference 2023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수소산업 전주기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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