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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2508.08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3포인트(0.17%) 오른 2508.80에 장을 마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1.30%) 오른 888.71로 장을 마쳤다. /뉴시스

코스피가 7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3포인트(0.17%) 오른 2508.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금융당국은 최근 불거진 부동산발 위기 진정과 부양 조치를 위해 1년물 대출금리 10bp 인하한다고 결정했다. 코스피는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발표 후 장중 2524포인트까지 기록했지만, 이내 2500 초반까지 내려오며 상승폭을 줄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최근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출발한 코스피는 2524포인트까지 상승했다"면서 "그러나 중화권 증시 개장을 기점으로 상승폭이 일부 축소하며 제한적인 상승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5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4억원, 109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67%), 종이·목재(1.00%), 화학(0.84%) 등이 오르고, 섬유/의복(-1.45%), 건설업(-1.02%), 전기가스업(-0.82%) 등은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45%), 삼성바이오로직스(0.91%), POSCO홀딩스(0.36%), 네이버(0.94%), 포스코퓨처엠(2.04%) 등이 올랐지만 이외 LG에너지솔루션(-0.57%), SK하이닉스(-0.68%), LG화학(-0.18%), 삼성SDI(-1.17%) 등은 내리면서 다소 혼조를 보였다. 현대차는 보합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459개, 보합종목 40개, 하락종목 456개로 집계됐다. 상한종목은 4개, 하한종목은 1개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39포인트(1.30%) 상승한 888.7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유입되며 장중 2% 가까이 상승했으나 일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월 들어 7% 넘게 하락한 코스닥 지수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2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25억원, 205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757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5.13%), 에코프로(9.20%), 엘앤에프(0.24%), 포스코DX(11.88%) 등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HLB(1.67%)와 에스엠(2.91%)이 상승했다. 나머지 셀트리온헬스케어(-3.21%), 셀트리온제약(2.4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승종목은 804개, 보합종목 94개, 하락종목 693개로 집계됐다. 상한가종목은 9개, 하한가종목은 2개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342.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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