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은 제10대 안교진 창장(책임운영기관장)이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2023년 을지훈련 기간임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을 열지 않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 출신인 안교진 신임창장은 1990년 7월 해군 장교로 임용돼 해군작전사 장비정비과장, 군수사령부 참모장,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안교진 신임 창장은 "경비함정이 현장에서 최고의 상태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완벽한 정비 지원과 함께 함정 정비 기술을 선도하는 해양경찰정비창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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