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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수자원공사, 전북, 강원특별자치도와 588억 출자…840억 자펀드 결정

 

(왼쪽부터)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광열 강원 경제부지사,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 조용준 안다아시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가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갖고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22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물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3년간 모태펀드 294억원, 수자원공사 159억원, 지자체 135억원 등 총 588억원을 출자해 총 84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대상은 ▲지역소재(전북·강원) 혁신기업 ▲물산업 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 등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그동안 부산, 충청, 동남권, 대구·제주·광주에 이어 이번에 전북·강원까지 총 5개, 3150억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내년까지 모펀드 4100억원과 자펀드 6000억원 규모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이 여전히 70%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투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여러 모펀드 운용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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