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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현대제철 WK리그' 문경상무, 화천KSPO 마지막 홈경기

문경시는 '2023 현대제철 WK리그' 문경상무, 화천KSPO과 마지막 홈경기 가진다./문경시

'2023 현대제철 WK리그' 문경상무 여자축구단(구단주 신현국 문경시장)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25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문경상무는 지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화천KSPO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문경상무는 현재 4승 5무 9패로 WK리그 7위(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며, 리그 5위(서울시청)와는 단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진입도 기대된다.

 

홈 경기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우호 3시 30분부터 한강,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사인볼 증정, 대형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 은"WK리그가 열리는 날이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 문경상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큰 활력과 즐거움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