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문경시,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 인기

문경시가 주최한, 석탄 캐던 갱도에서 시원한 여름나기인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문경시

문경시는 지난 19일 토요일,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2023 은성 탄광 달빛여행'네 번째 행사를 선보였다.

 

지난 달 29일 시작된 행사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더위를 피해 은성갱도 내에서 진행된 투어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은성갱도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탄광의 역사와 석탄을 캐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꿈을 캐러 가는 길, 광부의 친구 등 실감 콘텐츠를 체험했다.

 

은성갱도는 석탄을 캐내기 위해 1963년 뚫은 실제 갱도로 1994년 은성광업소가 문을 닫기 전까지 사용됐으며 갱도의 깊이는 약 800m이고, 석탄을 캐기 위해 파낸 갱도의 길이는 400km다.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7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9.30. / 10.14. 제외) 12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 문의는 문경에코월드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문경에는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산과 계곡이 많이 있어 피서지로 제격이다"며 "석탄을 캐던 은성탄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