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올해 8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51개소 기관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경남도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아동 시설을 직접 찾아가 ▲신고 의무와 학대예방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아동학대 대응 연계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예방 교육의 일정은 8~9월은 어린이집, 9~10월은 유치원, 10~12월은 사회복지시설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아동학대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올바르게 교육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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