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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3 병암서원 고택 음악회 8월 26일 개최

2022년 고택음악회 사진 및 2023년 고택음악회 공연순서.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8월 26일 19시부터 지역 내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고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병암서원 고택 음악회'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단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에 출연했으며 국악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퓨전 국악 밴드 IYAGI(이야기), '슈퍼스타K','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한 사필성 밴드, 전통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는 무용팀 아나키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늦여름의 밤, 고즈넉한 고택에서 국악, 트로트, 댄스 퍼포먼스 및 어쿠스틱 공연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출연진들을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함께 무료 다도 시식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병암서원의 문을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열어 선비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익혀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선비의 하루, 고택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은 지역 내 가족, 학교, 직장 단위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며 병암서원의 역사와 모습을 알아보는'선비 체험' 및 옛 복식 체험을 통한 전통 예절 체험, 전통 찻잔 만들기 및 전통놀이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심 속 고택에서 여름밤 낭만적인 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및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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