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1·2금융권을 결합한 복합점포 운영을 시작한다.
수협중앙회는 무궁화금융그룹과 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궁화금융그룹은 복합점포에 입점하는 수협 회원조합 9곳에 요구불과 정기예금을 예치한다. 수협 회원조합은 신규 대출을 위한 자금을 사전에 확보 할 수 있다.
이어 무궁화금융그룹은 4억원 상당의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했다. 어업인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무궁화금융그룹의 신규 예금 예치와 수산물 소비 운동 동참은 수협 상호금융과 수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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