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24일 영상산업센터에서 'CJ ENM 오픈특강 Day'를 개최한다.
부산 지역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업계 전문가를 통해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 변화 및 시리즈물 제작 시스템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작자 맞춤형 강의로 기획됐다.
이번 특강을 위해 CJ ENM 김지일 오펜 센터장과 스튜디오드래곤 이혜영 총괄 프로듀서(CP)가 강연자로서 부산을 찾는다.
1부 강연에서는 CJ ENM 오펜 김지일 센터장이 CJ ENM 신인 창작자 육성 지원 사업인 '오펜(O'PEN)'의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소개와 작가에 대한 관점 및 콘텐츠 시장에서의 트렌드 전망을 들려준다.
2부에는 스튜디오드래곤 이혜영 총괄 프로듀서가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 기획 전략과 제작 시스템부터 최근 종영한 tvN '구미호뎐 1938(2023)'제작 사례를 통해 K-시리즈 콘텐츠의 성공 전략과 경쟁력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CJ ENM과 '2023 부산영상위원회-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이하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 작가들의 부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완료했으며, 9월에는 CJ ENM 오펜 창작자들을 부산으로 초청하는 '스토리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연계 사업 발굴에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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