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지난밤 본사가 위치한 강서점을 포함한 전국 132개 점포에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동참해 ▲저녁 9시부터 5분 소등하기 ▲냉방기기 실내 건강온도 26~28℃ 지키기 등을 실천하는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행사다.
홈플러스는 2017년부터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해 매년 8월 22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시계탑 조명과 간판 등 건물 외벽 주요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여름철 피크기간(7~9월)동안 전기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기협회가 개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총 128개 참여 사업장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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