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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질, 부산TP 부산지산학협력 66호 브랜치 개소

왼쭉부터 동아지질 최재우 부회장, 부산TP 김형균 원장, 동아지질 최정욱 대표.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2일 부산지산학협력 66호 브랜치인 지능형 기계산업 기업브랜치를 동아지질에 개소했다.

 

66호 브랜치 동아지질은 1971년 설립된 지질 전문 건설 회사로, 터널 및 지반개량 공사 등이 주요 사업이다. 지반과 터널 분야에 12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반 조사부터 설계·시공까지 자체 진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광역시 전략산업(지능형 기계산업) 선도 기업에 선정됐다.

 

동아지질은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토목-기계-건설 산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의 젊은 인재 유치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다.

 

이날 브랜치 개소식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 부경대학교 이규남 교수,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하영길 지능형기계기술단장,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토목 장비, 공법 관련 R&D 기술 개발, 지역 인재 채용 연계 등 다양한 협력 방안과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동아지질 최정욱 대표는 "토목과 건설 분야에도 ICT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산학 협력을 통해 스마트 건설과 자동화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과 지역 인재 채용을 연계하는 등 미래 건설 산업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브랜치 개소로 건설 장비 개발,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등 R&D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토목과 건설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시키는 활발한 지산학협력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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