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석 교수) 지역인문학센터 세미오버스(Semioverse)는 인문학 대중화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한국적 이미지: 문(門) - 드나듦의 공간'이다. '문'은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매개체이며 두 공간 사이의 경계를 뜻한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서종석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센터장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이 이번 공모전의 주제"라며 건물의 문과 창문, 각종 교통수단의 문, 동물을 위한 문 등 여러 가지 '문'에 대한 이야기와 느낌을 사진에 담아 보내주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500만원의 이번 공모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까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이메일(semiosis@hufs.ac.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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