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클린하우스(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전면에 가림문을 설치해 '클린시티'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기존 개방형 클린하우스는 적재된 생활폐기물이 노출돼 도시미관을 저해했다. 이에 시는 가림문 설치를 통해 배출 폐기물이 보이지 않게 했으며, 가림문 외관는 분리배출 항목이 눈에 잘 띄도록 표시했다.
안동시 이번에 표준 클린하우스 디자인을 마련했으며, 신규 설치 대상지를 대상으로 적용해 나간다.
현재 동지역의 클린하우스 218개소 중 가림문 설치는 99개소이며, 설치 중인 곳은 57개소이다. 올해 전체 읍·면 지역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배출방법과 시간(저녁6시~밤12시)을 준수해 클린하우스 내부에 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낡은 클린하우스를 신규시설로 교체하고, 클린하우스 가림문 설치를 전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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