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8일부터 '2023년 하반기 주간교육'을 개최한다.
하반기 주간교육은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미용 등의 자격증 취득 대비반 14개 과정 ▲외국어, 미술, 악기, 운동 등 취미반 33개 과정이다. 1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모집 시작 후 1~2분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돼 높은 인기를 보였다. 수강인원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680여 명이다.
시는 오는 28일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내빈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식을 가진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교육 열정에 부응하고, 건전한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도록 학습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간교육을 신청치 못한 시민들은 9월 중 특강교육 신청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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