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유럽 시장 파트너를 만났다.
하우스쿡은 최근 독일 EUNKO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유럽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하우스쿡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수출길을 여는데 성공한 것.
EUNKO는 현지 교민이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6월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를 통해 정수조리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전언이다.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으로, 공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국내외서 2000개소를 넘는 설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MOU로유럽 시장의 본격적인 상륙과 확대를 마련 할 수 있게 됐다"며, "소규모지만 온라인 수출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할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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