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현곡면 금장리 등 8개리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신설)을 오는 8월 2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85억원으로 2023년 8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39개월간 하수관로 52.1km가 신설되며, '23년도 1차분 사업비 47억원(공사비 40억원, 건설사업관리 7억원)을 들여 7개월간 라원4리 아진아파트 등 라원리 일원 하수관로를 우선 정비한다.
경주시는 2021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통해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여 2023년 3월 총사업비를 당초 150억원에서 385억원으로 약 1.6배 추가 확보하였고, 2024년 환경부 국고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현곡면 일대 하수관로 조기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곡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1290여 세대의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