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하반기 서울시내 아파트에 약 2만3000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1만7334호가 입주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만2534호가 입주할 전망이다.
입주 예정 물량은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정비·재정비촉진사업 등)을 통한 공급과 함께 역세권 주택사업·청년안심주택·공공주택 등 시가 파악하는 비정비 사업을 포함한 물량이다.
올해 총 입주물량은 작년(3만4693호)보다 5175호 늘어난 3만9868호다. 시는 내년 2만8317호, 2025년 6만1485호 등 3년간 연평균 4만3223호가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3∼2025년도 아파트 입주예정 실적·전망 정보는 이달 28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주택→주택건축 자료실→주택통계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택시장의 불안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주택 마련이나 이사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3~2025년 아파트 입주예정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며 "유용한 주택 정보를 꾸준히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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